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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관리협의회 가스타이머콕 기증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5-06-24

조회수

758

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 시민아전관리협의회(회장 박종만)는 24일(수) 오후 2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가스취급 부주의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써 달라고 가스타이머콕을 기증했다.

가스타이머콕은 음식물조리나 빨래 삶기 등으로 가스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아도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안전장치이다.

동해소방서는 가스부주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초 자체 마련한 재원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주택 27가구에게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지원하여 고령가구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동해소방서는 이번에 기증된 가스타이머콕 30개도 동해시 U-CARE센터로부터 업무협조를 받아 화재위험군 주택 3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해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로 구성된 시민 자율조직으로 소방안전관리는 물론이고 동해소방서 기초소방시설 및 가스타이머콕 보급 등 화재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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