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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한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11-25
조회수
627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4일 저녁 7시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시장 상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앞으로 시장상인회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시장 3곳을 매월 2주차 수요일에‘점포점검의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장상인회 등과 협조를 통한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실시 ▲자위소방대 취약시간대 사전 예찰활동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위험 4대 겨울용품 등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각종 불조심 포스터 및 스티커 게첩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진다”며 “이번 ‘점포 점검의 날’을 통해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