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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김광규 소방관, 비번날 운동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11-02
조회수
784
지난 1일 오전 6시 50분경 관내 모 고등학교에서 김광규 소방관이 비번날아침운동 중 안씨(59세, 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김광규 소방관은 주변인들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맥박과 호흡 등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묵호구급대(유호준 대원, 이민규 대원)와 북삼구급대(서유성 대원, 박근우 대원, 전명옥 대원)는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부착해 심실세동을 확인했고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로 환자 자발호흡 및 맥박이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회복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환자를 최초로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김광규 소방관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며“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서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는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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