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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여름철 폭염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06-23
조회수
941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최근 위험물 취급공장 화재 및 폭발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화재·폭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위험물 선제적 대응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동해 관내 모 공장에서 미상의 증기발생 폭발로 부상자가 발생했고 전국 각지에서 위험물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원인으로는 휴가철 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취급 관계인의 휴무 또는 대체인력 투입에 따른 안전관리의 공백이 발생하고, 신체적‧정신적 나태에 따른 안전관리 부실 등으로 분석 된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에 따른 관내 취약 제조소등(10개소) 안전관리 실태 현장지도 방문 및 위험물제조소(111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만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화재 위험성관련 안전기준 안내 ▲물질의 성상에 따른 온도에 대한 취약성 및 사고발생 위험성 적시 ▲물질 및 시설별 안전관리 착안사항 안내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폭염기 적극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위험물안전관리 관련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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