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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전통사찰 화재안전 컨설팅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04-22
조회수
732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삼화사와 목조문화재인 심의관고택을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다음달 30일로 연기했지만 봄철 사찰 주변의 산림지역 행락객 담뱃불 투기 등 실화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및 화기취급주의 등 화재예방 ▲led 촛불․연등 인증사용 확인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실시 및 소방․방재시설 정상가동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의 경우 목조문화재의 화재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초기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찰 관계자와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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