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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센터 홍재의 아들 강원도민체전 100M 금메달 획득!(강원도민일보 펌글)
작성자
북삼119안전센터
등록일
2011-06-03
조회수
1019
“남은 경기서도 반드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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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 홍성원 (동해) | ||
“이젠 전국대회 금메달에 도전하겠습니다”
동해상고 홍성원(1년)이 2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인 10초9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평중 2학년때 육상을 시작한 홍성원은 타고난 순발력과 지구력으로 입문 1년만에 도소년체전을 휩쓸며 강원육상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주종목을 100m와 함께 200m로 늘린 홍성원은 지난해 도소년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상위권 스프린터에 이름을 올렸다.
키 171cm, 단거리 스프린터로 좋은 신장을 지닌 홍성원은 웨이트를 통해 상체 근력만 보완한다면 100, 200m 모두 전국랭킹 3위권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원은 “첫 출전한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행복하고 3일 열리는 200m에서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자신했다. 평창/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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