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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주택화재저감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운영 센터" 활성화 추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8-26
조회수
741

 

 

 동해소방서(서장 김남숙)는 「화재와의 전쟁」선포이후 나타난 인명피해(사망) 대부분이 개인 주택 화재 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개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2010년 사망 인명피해가 주거시설에서 100% 발생하는 등 주택에서의 화재가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화재 초기 인지와 대피능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및 안전 취약계층에게 보급 설치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최소화 하고자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운영 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기증받은 감지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안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남숙 동해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스스로도 친지분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도시 안전주택 만들기를 위해서 관내 공공기관, 지역봉사단체, 독지가 등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센터 운영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