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
제목
동해소방서의 새 식구, 신형 구조공작차 교체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11-06
조회수
850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11월 5일부터 119구조대에서 운용중인 구조공작차를 최신형 고성능 차량(시가 1억 9천만원대)으로 교체하였다.

 

 이번에 교체된 신규 구조공작차는 기존 차량의 단점을 보완하여 기본적인 차량 출력 상향 및 각종 장비의 탑재기능 강화, 특수 장비의 탑재, 출동 중인 대원의 편의사항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산과 바다, 도심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동해시의 지역적인 특성상 화재 및 교통사고, 수난사고, 산악사고 등 일반적인 유형의 사고뿐만 아니라, 비 정형적이고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특성화시킨 점이 주목된다.

 

 기존 구조 공작차량은 6년 11개월 동안 구조 출동 3720건, 교육·훈련 출동 200건 등 산악구조 출동을 포함하여 총 4227건의 출동에 안전사고 없이 소임을 다하여 지난 6일 폐차 기념식을 마쳤다.

 

 또한 이흥교 동해소방서장은 11월 6일 동해소방서 후정에서 구조공작차의 안전한 운행과 시민의 안전을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며, 대원들에 대한 특별정신교육 및 장비운용자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