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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방문객 찾은 주상절리길 소방안전교육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2-02-11
조회수
275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전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개장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안전사고ㆍ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 조성된 총 길이 3.6㎞, 폭 1.5m에 달한다. 다채로운 바위와 화산지형의 비경을 품은 순담계곡을 따라 걷는 잔도길로 다양한 한탄강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 감상과 절벽을 걷는 스릴로 인해 개장 12주 만에 방문객 18만명이 찾는 등 인기를 모았고 방문객 수가 급증한 만큼 안전과 관련된 출동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안전요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외상(골절, 찰과상 등)에 대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학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상절리길을 방문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웠길 바란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관광객 안전확보에 노력 중이니 안심하고 철원군을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22.2.11.)개장 12주만에 18만 방문객 찾은 주상절리길 소방안전교육.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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