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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에 안전을 선물하여 행복을 지키자”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9-12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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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의 더위는 평균기온 및 최고기온 등을 경신하며 가마솥 더위를 과시했다. 그로 인해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가축과 어류 등의 폐사 및 농경지의 농작물은 메말라 버렸다. 언제 끝자락을 보일까? 하던 더운 여름날도 이젠 서서히 자연에 순리 앞에 그 자리를 가을에게 넘겨주고 있다. 

 

창밖의 들녘에는 곡식이 누렇게 익어 황금빛으로 변해 가고 있다. 다행히 태풍에 의한 피해는 적어 폭염을 이겨낸 곳곳에선 추수 작업이 한창인 풍경을 보니, 추석이 멀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마음도 보름달 이상 둥글고 훤하게 추석을 맞이했으면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아 고향의 부모 친지 그리고 지인들을 찾게 될 것이다. 

 

그때 나의 가족 그리고 주위 이웃의 행복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추석 선물로 전해 주길 권장한다.  

 

소화기는 화재의 초기 단계에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기구로 그 능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소화기 비치는 물론 위치 및 사용법을 익혀 두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이 살고 있는 주택을 화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알람이 울려 신속한 인명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함께 설치하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철원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를 안내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하고 있으니 필요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전(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김지기)을 선물하여 안심할 수 있는 추석이 되길 기원해 본다.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기고-전국매일신문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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