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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3명의 대학생을 구조한 시민,‘119의인상 수상’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2-01-11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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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11일 소방청에서 개최하119의인상 수여식에서 작년 7월 익수자들을 구조한 이용금, 노범택씨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용금씨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준비를 위해한탄강을 찾았다가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또한 노범택씨는 휴가차 한탄강을 찾아 피서를 즐기던 중사람살려란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익수자 3명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한 두 명의 시민은 사고현장을 목격하자마자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다.

 

익수자 3명은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23세의 대학생들로 물놀이 중 체력저하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주변에 있던 용감한 시민 2명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어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흥교 소방청장이 표창과 함께119의인 기념장 수여하였으며, 시상금 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창학 철원소방서장은“119의인상은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례로, 널리 알려 안전문화를 싹 틔우겠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119의인상 수상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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