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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게 119행복기금 전달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11-24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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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3일 화재피해 주민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강원119행복기금 나눔 강원상품권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갈말읍 군탄리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119행복기금을 전했다.

 

지원을 위한 재원은 ‘강원119행복기금’으로 마련됐다. 강원119행복기금은 강원도 소방공무원이 기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매월 1190원씩 갹출해 조성된다. 모인 기금은 심의를 거쳐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복구지원 또는 저소득 화재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운용된다.

 

소방서는 주택(아파트 등)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전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 활용으로 노후 전기ㆍ가스ㆍ보일러를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 바 있다.

 

남흥우 서장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구ㆍ전기ㆍ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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