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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대비 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09-25
조회수
752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입산자 증가로 조난, 실족 등에 의한 구조·구급출동 및 실화로 인한 산불과 같은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사고다발 지역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금학산, 명성산, 복계산, 복주산 등에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와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근무편성표를 작성하여 교대로 운영하며, 인명구조활동 및 안전산행, 불조심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 간이응급의료소를 10월 말까지 운영하여 등산객에게 심폐소생술 및 안전산행 지도, 수시 순찰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대비해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해 달라.”며“앱을 통해 신고를 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산악사고 대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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