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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이낙연 전 총리 및 도의원, 수해복구 위해 철원방문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08-10
조회수
804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낙연 전 총리와 도의원, 사무처 직원 등 80여 명이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의원ㆍ사무처 직원들은 가옥ㆍ농경지 침수, 이재민 발생 등 피해를 입은 철원지역의 복구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 나섰다. 이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세탁물 처리 등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철원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군청, 군 장병, 자원봉사자로 인해 복구활동에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피해 범위가 넓어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오는 14일까지 비 소식이 있어 이미 약해진 지반의 붕괴와 산사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남흥우 서장은 “철원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하는 모든 분과 연일 복구작업에 투입되는 직원ㆍ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추가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 총리, 도의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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